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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사 지내는 순서 제대로 알고 정성껏 준비하는 방법

by 건강한수아 2026. 1. 9.

제사 순서 헷갈리시나요? 차례와 기제사의 기본 절차 알려드려요

조상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 제사.
하지만 매번 헷갈리는 절차와 예법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이 글에서는 제사 준비부터 시작해 마지막 절차까지의 순서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기제사와 차례처럼 집안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 골격은 비슷하니 천천히 살펴보세요.


제사 준비의 시작, 정갈한 마음가짐부터

제사를 지내기 전, 제수 음식을 차리고 제사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제상(祭床)에 음식을 올려 정갈하게 진설합니다.
이때, 음식의 위치와 배치는 전통적인 방식이 있으니 미리 참고하면 좋아요.

그 후, 지방이나 조상님의 사진을 모시고, 대문을 열어 조상신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 과정을 설위 또는 취신위라 부릅니다.


조상신을 모시는 의식, 영신과 강신

"영신"은 말 그대로 신을 맞이하는 의식입니다.
제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죠.

이어서 "강신"에서는 제주가 향을 피우고 술을 따릅니다.
향불 위에서 술잔을 세 번 돌린 후, 모사(茅沙)에 조금 붓고, 두 번 절을 올립니다.

이는 조상신을 자리에 모시는 중요한 절차로, 온 가족이 진심을 다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참신: 함께 인사드리는 시간

조상신을 모신 뒤, 제주와 참사자 모두가 함께 두 번 절을 드리는 절차입니다.
"참신"은 본격적인 제사에 앞서 조상께 인사드리는 의미로, 가족 모두의 마음이 모이는 순간이죠.


초헌, 아헌, 종헌: 술잔을 올리는 순서

초헌은 제주가 첫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절차입니다.
이후 아헌은 두 번째 헌관, 종헌은 세 번째 헌관이 술잔을 올립니다.

각 절차마다 헌작 후 절을 두 번씩 올리며, 그 마음은 언제나 공경과 감사로 가득 차 있어야겠죠.

절차 이름헌관의미

초헌 제주 첫 번째 술을 올림
아헌 제2 헌관 두 번째 술을 올림
종헌 제3 헌관 마지막 술을 올림

독축: 축문을 읽는 시간

"독축"은 조상신과 천지신명께 제사를 올리는 이유와 마음을 담은 글을 낭독하는 절차입니다.
정중하게 읽으며, 가문의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죠.


사신과 철상, 조심스럽고 깔끔한 마무리

제사의 마지막은 "사신", 즉 조상신을 정중히 보내드리는 의식입니다.
마지막 술잔을 올리고, 절을 두 번 드린 뒤, 지방과 축문을 태우며 작별 인사를 전합니다.

그 후 "철상" 절차에서 제상을 정리하고, 제수 음식을 가족이 함께 나누며 조상을 기리는 뜻을 이어갑니다.


기제사와 차례, 순서 차이 있을까?

기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에 맞춰 지내는 제사이고,
차례는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지내는 간단한 형식의 제사예요.

순서나 예법에서 약간의 간소화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 골자는 동일하기 때문에 위 내용을 알고 있으면 대부분 무리 없이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제사 종류주요 시기특징

기제사 기일 전통 절차에 충실
차례 명절 간소화된 형식, 일부 절차 생략 가능

제사의 의미, 절차보다 마음이 더 중요해요

제사의 복잡한 절차에 얽매이기보단, 조상을 기리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란 걸 기억해 주세요.
정성껏 준비하고, 바르게 지내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한 번 익혀두면 다음 제사 때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가족과 함께하는 이 소중한 시간, 따뜻하게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