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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2월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by 건강한수아 2025. 12. 19.

주님의 손에 맡기는 2025년의 마지막 기도, 그리고 2026년을 여는 소망의 고백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감사와 회개의 계절입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을 다시 점검하고,
말씀 안에서 새로운 결단을 다짐하게 되는 이 시기,
예배의 자리에서 드리는 대표기도는 공동체 전체의 고백이 되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이 글은 '12월 대표기도문'이라는 키워드로,
2025년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2026년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의 마음을 담아 정리해 본 글입니다.


“감사로 12월을 시작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2025년 12월, 주님께서 허락하신 마지막 달을 맞이하며
한 해 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봅니다.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기쁨으로 충만할 때도
한결같이 우리 곁에 계셨던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말씀 안에 살아가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외면했던 시간,
기도보다 염려를 앞세웠던 나날들,
감사보다 불평을 쏟았던 입술을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이기심으로 가득했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다시 말씀 위에 세워 주시고,
정결한 심령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6년에는 주님의 기준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과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2025년 한 해 동안도 주님의 은혜로 보호하심을 받았습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사회 모든 영역 가운데
주님의 질서가 회복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정의와 지혜의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향한 존중과 사랑이 살아있는 나라,
복음을 품고 나아가는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우리 공동체를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세우시고
믿음 안에서 자라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각 부서마다 말씀과 기도의 열매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
다음 세대가 예배를 사랑하고
진리 위에 굳건히 서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안을 허락하소서”

하나님,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 안에 평화를 주시고,
일터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손길을,
마음이 상한 이들에게는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위해 중보 하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찬양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하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지혜와 능력을 더하셔서
생명의 말씀으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의 심령이 열리고,
순종으로 삶이 변화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통하여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새해가 되게 하소서”

주님, 2026년 새해를 소망 중에 준비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겸손한 일꾼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작과 끝을 주님께 맡기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대표기도문 핵심 요약

 

구분주요 기도 내용

감사 한 해 동안 주님의 인도와 보호에 감사
회개 개인의 이기심, 불순종, 믿음의 연약함 고백
국가 나라의 지도자와 사회 각 영역에 하나님의 지혜와 정의 구함
교회 목회자, 교회 공동체,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기도
성도 개개인의 삶, 가정, 건강, 경제, 관계 회복 기도
말씀과 예배 말씀과 찬양, 봉사자 위에 성령의 역사 구함
결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과 새해의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