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철만 타면 도착하는 자연 속 트레킹 코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갱년기 건강을 챙기며 걷기 좋은 서울 근교 힐링 장소 2곳을 소개합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되는 하루, 도심 속 자연에서 쉼을 누려보세요
첫 번째 코스: 부천 자연생태공원 & 무릉도원 수목원 (7호선 까치울역 도보 3분)
- 위치: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
- 특징: 무장애 데크길,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 피크닉 가능한 생태 정원
전철에서 내려 도보 3분이면 만나는 도심 속 숲 속 힐링 공간!
‘무릉도원 수목원’과 ‘자연생태공원’은 다양한 테마 정원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 하이라이트
- 워터가든과 주상절리 풍경
-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치유숲
- 계단 없이 누구나 걷기 좋은 무장애 숲길
- 숲 속숲 속 명상 쉼터, 숲 속 책방, 어린이 자연놀이터까지
도시락 지참이 가능하며,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어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에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 무료,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도 함께 가능해요
두 번째 코스: 자라섬 출렁다리 & 북한강 강변길 트레킹 (용산역 ITX 출발)
- 위치: ITX 용산역 → 가평역 → 도보 이동
- 특징: 출렁다리, 캠핑장, 전통정원 수목원, 북한강변 강변길
‘자라섬 출렁다리’는 최근 개통되어 가평 트래킹 명소 1순위로 떠오른 장소입니다
가평역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하며, 자라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지나
북한강변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봄과 가을철 최고의 추천 루트예요
🚶 하이라이트
- 165m 길이의 출렁다리 + 아찔한 관람탑
- 자라섬 캠핑장 & 이화원 전통 정원
- 강원도 춘천까지 연결되는 강변길
- 백양리역까지 이어지는 총 2시간 힐링 코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중년 트래커들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고,
중간중간 카페와 식당도 많아 여유로운 1일 여행으로 딱입니다
걷기 좋은 계절, 건강한 루틴으로 돌아보세요
두 코스 모두 전철과 도보로 이동 가능, 차량 없이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갱년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자연 속 걷기만으로도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1~2시간 걷기 습관, 지금 시작해 보세요
몸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환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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