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2km 장미길과 감성 포토존까지, 봄날의 걷기 좋은 축제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봄 축제입니다.
총 2km에 달하는 장미터널과 다양한 테마가 있는 가든과 마켓,
감성 넘치는 포토존과 문화 공연까지 더해져
한 번쯤은 꼭 걸어봐야 할 서울 대표 힐링 산책코스로 손꼽힙니다.
전체 구간 안내: 이화교부터 묵동교까지 6개 테마존
중랑천 장미길은 이화교에서 묵동교까지 약 2km 구간으로
총 6개 테마존이 펼쳐져 있으며, 각각의 구간은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도보로 약 30분 거리이지만, 구간마다 멈춰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힐링되지 않을까요?
구간 테마존 명칭 운영 기간 및 주요 콘텐츠
A | 중랑장미공원 | 장미가든, 포토존, 카페, 조형물, 자동차 전시 |
B | 장미꽃빛거리 | 꽃빛거리 플리마켓 (5.17 한정 운영) |
C | 로즈로드마켓 | 먹거리·전통시장 부스, 중소기업 상품 |
D | 장미터널 | 장미신전, 장미작은도서관, 메시지터널, 조경 전시 |
E | 로즈포토가든 | 역사전시, 스트링 아트, 포토존, 장미버스킹 |
F | 로즈플레이가든 | 메인무대, 마켓, 공연, 나눔마당, 단체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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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간에 가면 좋을까? 추천 시간대별 활동
시간대 추천 활동 이유
오전 11시 | A구간 산책 & 장미정원 감상 | 한적하고 덥지 않아 산책 최적 시간 |
오후 1시 | C구간 로즈로드마켓 먹거리 체험 | 점심시간에 맞춘 현장 먹거리 탐방 |
오후 3시 | D구간 장미터널 걷기 | 햇살 아래 빛나는 장미의 색감 감상 최적 |
오후 5시 | F구간 메인무대 공연 감상 | 일몰과 함께 분위기 있는 야외무대 공연 |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추천 포토존
각 구간에는 SNS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특히 다음 3곳은 놓치지 말고 꼭 들러야 할 장소입니다.
위치 포토존 테마 특징 및 포인트
A구간 | 사랑의 온도 조형물 | 붉은 장미 배경과 어우러진 하트형 구조물 |
D구간 | 메시지 장미터널 | 벽면 메시지와 꽃길이 어우러진 감성 포인트 |
E구간 | 스트링 장미 아트 | 실로 표현된 장미 조형이 이색적인 분위기 연출 |
놓치면 아쉬운 특별 운영 일정 정리
- 로즈로드마켓(C구간), 로즈플레이가든(F구간): 5.16(금) ~ 5.18(일) 11:00~21:00
- 장미꽃빛거리(B구간): 5.17(토) 단 하루! 12:00~19:00
- 장미터널(D구간), 중랑장미공원(A구간): 5.16(금) ~ 5.24(토), 공원 상설운영
- 로즈포토가든(E구간): 5.16(금) ~ 5.18(일), 11:00~18:00 운영
어떻게 가면 좋을까? 추천 대중교통 노선
- 지하철 7호선 먹골역: B, C구간 근접
-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도보 10분 이내
- 지하철 1호선 중랑역: F구간과 가까움
- 각 구간 간 도보 연결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어 걷기 편한 축제 동선
장미길에서 만나는 소소한 기쁨들
"장미는 보는 꽃이 아니라 걷는 길이다"
직접 걸으며 장미를 감상하는 동안,
마음속 어딘가 잊고 지냈던 평온함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 거예요!
소규모 음악회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앉아 쉬었다가는 사람들 사이
누구나 자기만의 힐링 속도로 이 축제를 즐겨보세요!
무리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걷는 그 자체로 충분한 시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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