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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상추, 생으로만 먹지 마세요! 아삭하고 쫄깃한 익힌 상추 요리의 반전 매력

by 건강한수아 2025. 5. 23.

 

상추는 샐러드나 쌈용 채소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익혀 먹는 상추는 전혀 다른 식감과 풍미를 선사합니다.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럽고 아삭한 이 맛, 한 번 맛보면 반하게 됩니다.

상추, 그냥 채소가 아닙니다 – 불면증에도 효과적인 ‘약초 같은’ 채소

상추는 단순한 채소 그 이상입니다.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불면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특히 중년 이후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상추는 식단 속 자연 수면 유도제로 아주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추는 혈액을 맑게 하고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철분과 비타민C의 보고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지키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도 탁월합니다.
이제는 생으로 먹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익혀 먹는 법까지 활용해 보세요.


아삭하고 쫄깃한 ‘익힌 상추 나물’ 만드는 법

상추는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익히는 시간이 길면 질척해지므로 1~3초 내외로 숨만 죽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구지 않고 따뜻한 상태에서 양념을 무친다는 점입니다.


준비 재료와 비율 정리

상추 250g 주재료
치커리 (선택) 식감 보완용
양조간장 1큰술 기본 간
굴소스 1큰술 감칠맛
고추기름 1큰술 매콤한 풍미
매실청 3큰술 새콤달콤한 조화
참기름 0.5큰술 고소함
다진 마늘 1큰술 향긋함

양념장은 따로 끓여서 풍미를 살려요

양조간장, 굴소스, 고추기름, 매실청, 참기름, 다진 마늘을
프라이팬에 모두 넣고 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마늘과 간장이 어우러져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버무려야 아삭함이 살아납니다

데친 상추와 치커리를 물기를 빼고
따뜻할 때 방금 끓인 양념장을 부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거나 식힌 채소를 사용하면
아삭함과 풍미가 크게 줄어드니 반드시 따뜻할 때 양념해 주세요.

 

 


여름 입맛을 살리는 고소·새콤·매콤 상추나물의 완성

따뜻한 상태에서 즐기는 이 상추나물은
"아삭하고 쫄깃하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살아나는 새로운 여름 반찬"입니다.

입맛이 없을 때는 밥 없이 이 반찬 하나로도
한 끼를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불면증, 피로, 빈혈, 입맛 부진까지 챙기는 상추 요리
이제 생으로만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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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적상추, 150g, 1개